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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록밴드 부활(김태원 채제민 정동하 서재혁)이 데뷔 25년만에 처음으로 단체로 광고 모델에 발탁됐다.
리더인 김태원이 단독으로 광고에 출연한 적은 있지만 멤버 전체가 광고에 등장하는 것은 1986년 데뷔 이후 처음.
STL 스노우 보드복 2011/12시즌 모델로서 최근 지면 광고 촬영을 마친 부활은 프로다운 모습으로 화기애애한 촬영장 분위기를 만들었다. 특히 김태원은 지난 2009년 광고에서 핑크 보드복을 입고 반전 뒤태를 선보였던 경험을 살려 자연스럽게 촬영을 이끌었다.
브랜드의 강기중 대표이사는 "부활이 가지고 있는 음악적 열정과 리더 김태원의 대중적 이미지가 콘셉트와 맞다고 생각해 모델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부활의 첫 단체 광고는 내달 1일부터 전파를 탈 예정이다.
[생애 첫 단체 광고를 촬영한 부활. 사진 = 준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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