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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영암 김주영 기자] 'F1 황제' 미하엘 슈마허(독일·메르세데스)가 2차 예선전에서 녹아웃을 당하며 3차 예선에 나서지 못하게 됐다.
슈마허은 15일 오후 2시 전남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KIC)에서 시작된 2011 포뮬러원(F1) 코리아 그랑프리 2차 예선에서 5.615km의 서킷을 1분38초354를 기록했다. 1차 예선에 통과한 17명의 드라이버 중 상위 10명만이 마지막 3차 예선를 치를 수 있는 가운데 슈마허는 12위를 기록하며 결국 고개를 숙였다.
이로써 슈마허는 3차 예선에 나서지 못하며 12번째 자리에서 본선전을 치르게 됐다. 슈마허는 1차 예선에서 1분38초502를 기록하며 1차 예선을 통과했다.
대망의 대회 본선은 16일 오후 3시부터 시작된다.
[슈마허. 사진 = F1조직위원회 제공]
김주영 juny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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