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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대구 최두선 기자] 아이돌그룹 유키스 수현이 '아시아송페스티벌'에서 각오를 다졌다.
유키스는 15일 오후 6시 대구 스타디움에서 열린 제 8회 '2011 아시아송페스티벌' 무대에서 '네버랜드' '만만하니' 등 히트곡을 부르며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무대 중간 팬들에게 인사를 전하던 멤버 수현은 "성대결절때문에 그동안 노래를 못했는데 '아시아송페스티벌'에서 한번 죽어보겠다"고 밝혀 팬들의 환호성을 자아냈다.
앞서 수현은 14일 오후 6시 대구 인터불고 호텔(Hotel Inter-Burgo)에서 진행된 '2011 아시아송페스티벌' 기자회견에서 "성대결절이 지금은 많이 나아졌다"며 "그동안 링거도 맞고 약도 잘 먹어 호전된 상태다. 이번 '아시아송페스티벌' 무대를 위해 많이 준비해왔고 내일 무대에서 제대로 된 라이브를 들려드리겠다"고 전했다.
한편 유키스는 3년 전 '아시아송페스티벌'에서 신인상을 수상한 후 이번 무대에서 아시아 인플루언셜 아티스트로 선정되는 영광을 누렸다.
['2011 아시아송페스티벌' 기자회견에 참석한 유키스 수현(위쪽)-본공연 무대에 오른 유키스. 사진 = 대구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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