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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용우 기자] 정혜진(우리투자증권)이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3라운드서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정혜진은 15일 경기도 여주 블루헤런(파72·6704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3라운드서 버디 5개와 보기 3개를 쳐 중간합계 5언더파 211타를 기록했다.
1번 홀(파4)서 출발한 정혜진은 전반 9홀서 버디 2개와 보기 1개로 1타를 줄인 뒤 후반 라운드서는 버디 3개와 보기 2개를 쳐내며 단독 선두로 라운드를 마쳤다.
아마추어 전인지는 4언더파 212타로 최혜용(LIG손해보험)과 함께 공동 2위에 올랐다. 박인비와 김하늘(비씨카드), 이예정, 허윤정은 2언더파 214타로 공동 4위에 랭크됐다.
전날 선두였던 유소연(한화)는 12번 홀(파4)서 볼 뒤에 있던 모래를 손으로 쓸어내 경기위원장으로부터 2벌타를 받았다. 1언더파 215타를 적어낸 유소연은 공동 8위로 대회를 마쳤다.
[정혜진. 사진제공 = KLPGA]
김용우 기자 hilju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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