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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가 아스톤빌라를 완파하고 프리미어리그 선두로 뛰어 올랐다.
맨시티는 16일 오전(한국시각) 영국 맨체스터 이티하드스타디움서 열린 아스톤빌라와의 2011-12시즌 프리미어리그 8라운드서 4-1 대승을 거뒀다. 맨시티는 이날 승리로 7승1무(승점 22점)를 기록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승점 20점)를 제치고 리그 선두로 뛰어 올랐다.
맨시티는 이날 경기서 전반 28분 발로텔리가 선제골을 터뜨려 경기를 앞서 나갔다. 전반전을 앞선채 마친 맨시티는 후반전 들어서도 아스톤빌라를 더욱 거세게 몰아부쳤다. 맨시티는 후반 2분 잭슨이 추가골을 터뜨린데 이어 후반 7분에는 콤파니가 쐐기골을 성공시켰다. 반격에 나선 아스톤빌라는 후반 20분 워녹이 만회골을 터뜨렸지만 맨시티는 후반 26분 밀러가 팀의 4번째 골을 성공시켰고 결국 맨시티의 완승으로 경기가 마무리 됐다.
첼시는 에버턴을 완파하고 3위를 이어가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승점 1점차로 추격했다. 첼시는 에버턴을 상대로 스트리지, 존 테리, 라미레즈가 연속골을 성공시키며 3-1 승리로 에버턴전을 마쳤다.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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