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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영암 김주영 기자] F1 코리아 그랑프리 대회 둘째날까지 7만여 명이 넘는 많은 관람객들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14일 전남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KIC)에서 2011 포뮬러원(F1) 코리아 그랑프리가 개막된 가운데 16일 F1조직위원회는 "첫째 날인 14일 연습주행에 1만 1234명, 15일에는 6만 4828명이 각각 입장해 총 7만 6062명이 다녀갔다"고 공식 집계치를 발표했다.
또한 "15일 경주장 특설무대에서 개최된 K-팝 공연 관람객 3만여명 가운데 3000여명이 스탠드에 입장하지 않은 채 입장 대기함에 따라 이들 티켓 소지자는 F1 관람객 공식 집계에서 제외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티켓 발권량은 전일권(3일권) 3만 2187매, 토요일권은 3만 7015매로서 토요일 유효 티켓 소지자 총 6만 9202명 중 94%가 스탠드에 입장한 것으로 밝혀졌다.
[F1 경기를 보고 있는 관람객. 사진 = F1 조직위원회 제공]
김주영 juny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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