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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상범 기자]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에서 매니저로 출연중인 개그맨 박명수가 김건모를 언급했다.
16일 방송된 '나는 가수다'(이하 '나가수')에서는 호주 멜버른 시드니 마이 뮤직홀에서 열리는 공연에서 선보일 노래의 선곡 과정이 이뤄졌다.
이날 윤종신은 "호주 공연에는 윤도현, 이소라, 김범수 등 '나가수' 원년 멤버들이 공연에 함께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출연진은 "김건모는?"이란 질문이 나왔고 박명수는 "건모 형이 오겠습니까?"라고 말해 당황스러우면서도 웃음을 자아내는 분위기를 만들었다.
그러자 당시 김건모의 매니저를 했던 지상렬은 "김건모는 '나가수' 조상 아니냐. 호주 공연에 와야 한다"고 열변을 토했고, 이에 박명수는 "네 조상이나 챙겨라"라고 농담을 던져 다시 한 번 웃음바다를 만들었다.
[사진 = MBC 방송 캡처]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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