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바 지니, 왕따 딛고 디자이너 된 감동 사연

[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그룹 디바 출신 지니가 디자이너로 변신한 근황을 공개했다.

지니는 최근 SBS ‘강심장’ 녹화에 참여해 "연예인 생활을 10년 하는 동안 천직이라고 생각했지만, 어쩔 수 없이 연예인을 할 수 없는 날이 다가왔다"며 디자이너로 전업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지니는 "미국의 패션 학교를 다니고 있는 중인데, 첫 번째 수업에서 왕따 아닌 왕따를 당하기도 했다"며 힘들었던 미국 생활을 고백했다. 그런 시련을 겪은 후 현재 지니는 "서울시에서 발탁, 후원을 받아 활동하고 있는 신진 디자이너로 활동 중"인 사실을 공개해 관심을 모았다.

지니의 파란만장 미국 유학 생활과 디자이너로 변신한 모습은 18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될 ‘강심장'에서 공개된다. 이 날 ‘강심장’에는 디바의 지니 외에도 이경실, 조혜련, 카라의 박규리-구하라, 디바의 비키, 베이비복스의 김이지-이희진, 김세진, 김형범, 변기수 등이 출연한다.

[지니. 사진=SBS]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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