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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브레인'을 통해 엄친아 신경외과의사로 분한 조동혁이 지성과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조동혁은 최근 지성의 인터뷰 현장에서 우연한 만남을 가졌다. 두 사람은 서로의 근황을 묻는 도중, 조동혁이 최근 의학 드라마 '브레인'에 합류하게 된 사실을 알게됐다. 지성 역시 과거 의학드라마 '뉴하트'에 출연한 바 있어 드라마 촬영 당시 에피소드와 실제 수술장면에 대한 경험담을 들려줬다.
지성은 '뉴하트' 출연 당시 흉부외과 의사로 분했다. 유난히 힘들었던 수술 장면과 실제 의사를 방불케 하는 리얼리티를 살리기 위해 고생했던 이야기를 전하면서 드라마 '브레인'에서 신경외과의로 등장하는 조동혁에게 "의학 용어 때문에 고생을 할 수도 있지만 재미있는 경험이 될 것"이라며 선배로서 여유로운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신경외과의사 이강훈으로 분하는 신하균과 팽팽한 극적 긴장감을 보여주면서 엘리트 의사로서의 면모를 드러낼 조동혁은 최근 체중 감량 등을 통한 외적인 모습의 변화와 함께 생애 처음으로 연기하는 의사 캐릭터의 리얼리티를 살리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한편 드라마 '브레인'은 '포세이돈' 후속으로 오는 11월 14일 첫방송 예정이다.
[조동혁. 사진 = 나무 엑터스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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