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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이병헌의 안방극장 복귀가 논의되고 있다.
이병헌은 내년 3월경 방송예정인 '홍자매'의 신작 MBC 새 수목드라마 '더 킹'(극본 홍진아 홍자람 연출 이재규)의 출연 제안을 받고 고심 중이다.
이와 관련 이병헌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의 관계자는 18일 오전 "아직 확정된 것은 없다"고 밝혔다. 이병헌이 '더 킹'에 출연할 경우 지난 2009년 KBS 2TV 드라마 '아이리스' 이후 약 2년만의 안방극장 복귀다.
현재 이병헌은 내년 여름 개봉 예정인 할리우드 영화 '지.아이.조2' 촬영을 위해 미국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후에도 여러 해외 스케줄이 잡혀있어 '더 킹' 출연이 확정되기까지는 계속 논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사진 = 이병헌]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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