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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오체룰 갈라티(루마니아)와의 챔피언스리그 경기를 앞둔 박지성이 팀 동료 루니의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박지성은 18일 오전(한국시각) 영국 스카이스포츠 등 현지언론을 통해 19일 루마니아 부다페스트서 오체룰 갈라티를 상대로 치르는 2011-12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C조 3차전을 앞둔 소감을 나타냈다. 박지성은 이날 경기서 맨유의 공격수로 선발 출전할 것으로 예상되는 루니에 대해 "루니는 경험이 많은 선수"라며 "루니는 그가 경기장에서 할 수 있는 능력을 보여줄 것"이라는 뜻을 나타냈다.
루니는 지난 15일 열린 리버풀과의 2011-12시즌 프리미어리그 경기서 박지성을 대신해 교체 출전했었다. 퍼거슨 감독은 갈라티전을 앞두고 루니 선발 출전 명단에 포함될 것이라고 예고한 상황이다.
맨유는 올시즌 챔피언스리그 C조에선 승리없이 2무를 기록하며 3위에 처져 다소 부진한 상황이다.
[박지성. 사진 = gettyimagekorea/멀티비츠]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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