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종합
[마이데일리 = 김용우 기자] 이동호(53) 한국배구연맹(KOVO) 총재가 우리캐피탈 드림식스 매각과 관련하여 책임을 지고 사임하기로 결정했다.
이동호 총재는 18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이사회에서 정규시즌 전까지 우리캐피탈이 인수 기업을 찾지 못하고 연맹 기금으로 시즌을 운영하게 된 부분에 대해 책임을 통감하고 총재직에서 물러나기로 했다.
이에 이사회에서는 총재의 의견을 반영하여 이를 수용했다. 신임 총재 선출에 관련하여 향후 이사회를 개최하여 논의키로 했다.
한편 서울 드림식스 배구단은 올 시즌 배구연맹 관리 하에 치르기로 이사회에서 합의했다.
[이동호 총재]
김용우 기자 hilju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