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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상범 기자] ‘뮤지컬 스타’ 제2의 조승우를 찾는다!
케이블 채널 SBS플러스에서 뮤지컬 주인공을 선발하는 오디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SBS플러스 측은 18일 뮤지컬의 계보를 이을 유망주를 발굴해내는 뮤지컬 오디션 프로그램 ‘뮤지컬 스타’를 제작 방송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뮤지컬 스타’ 제작진은 “기존 오디션은 우승을 한 후 스타가 되지만 그 뒤 잊히기 십상이다. 하지만 ‘뮤지컬 스타’는 우승 후 바로 뮤지컬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스타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최종 우승자에게는 스타 발굴에 걸 맞는 특전이 주어진다. 우승 후 국내 대형뮤지컬기획사의 메이저 뮤지컬 주연급으로 발탁은 물론 뮤지컬의 본고장 미국 브로드웨이 연수기회와 4년간 대학등록금에 준하는 장학금을 지급된다.
또한 참가 자격을 만18세 미만으로 제한한다. 이와 관련 제작진은 “숨겨진 인재를 발굴해 진정한 뮤지컬 스타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뮤지컬 스타’는 2012년 상반기 SBS플러스에서 첫 방송된다.
[사진 = SBS플러스 제공]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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