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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방송인 홍진경이 출산 후 1년여만에 DJ로 복귀한다.
지난해 9월 출산 준비를 위해 3년간 맡아온 KBS 쿨FM '가요광장'에서 하차했던 홍진경은 오후 2시로 시간대를 옮겨 '미스터 라디오'를 진행한다.
사실 홍진경은 기존에 맡았던 12시대 프로그램 '가요광장'과 2시대 프로그램인 '미스터 라디오' 두 군데서 모두 제의를 받았다. 고심 끝에 좀더 활기차고 다양한 청취자들과의 변화된 만남을 위해 2시대의 '미스터 라디오'를 선택했다.
이로써 홍진경은 SBS '두시탈출 컬투쇼'를 맡고 있는 컬투, MBC '두시의 데이트 주영훈입니다'의 주영훈과 선의의 대결을 펼치게 될 예정이다.
개그맨 변기수의 뒤를 이어 '미스터 라디오'의 주인장이 된 홍진경의 첫 방송은 내달 7일 첫 전파를 탄다.
[KBS '미스터 라디오'의 새 DJ로 발탁된 홍진경. 사진 = 룬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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