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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배우 하지원 김승우 등 연기자가 대거 소속된 웰메이드스타엠이 야심차게 준비하고 있는 5인조 남성그룹 '더블에이(AA)'가 빠르게 데뷔를 준비하고 있다.
소속사는 18일 아우라의 얼굴을 처음으로 공개하며 "보컬과 랩은 물론 작사, 작곡, 편곡에 이어 프로듀싱까지 완벽히 해내는 만능 실력파이다. 부드러운 미소의 카리스마로 팀을 이끌어 나가는 맏형"이라고 소개했다.
더블에이는 아우라를 시작으로 나머지 4명의 멤버를 공개하며 10월 말 데뷔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18일 "더블에이는 데뷔를 앞두고 오래전부터 준비를 해왔다. 작사 작곡 편곡 능력이 뛰어나며 데뷔곡은 물론 앨범 전곡이 멤버들의 자작곡으로 만들어졌다"고 말했다.
더블에의 데뷔앨범은 현재 마무리 작업중이며 발매하지 않은 상태에서 이미 두번째 앨범 작업에 들어갔다. 특히 두번째 앨범은 일본의 인기 작곡가이자 DJ인 다이시댄스가 앨범 전반에 참여할 예정이다.
다이시댄스와 더블에이의 만남은 아우라와의 연을 계기로 이뤄졌다. 아우라는 식사 자리에서 우연히 다이시댄스를 만나게됐고 대화를 나누던 중 다이시댄스가 아우라의 스타일과 음악관에 빠져 앨범 작업의 참여로 이어졌다.
다이시댄스는 "더블에의 노래를 듣고 전율을 느꼈다"며 "아우라는 매우 겸손하고 성실한 성격에 음악적으로도 상당부분 통해 음악인생을 함께할 든든한 동반자를 만난 기분"이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더블에이는 오는 28일 부산세계불꽃축제가 만나는 '2011 한류콘서트'를 통해 첫 데뷔 무대를 선보인다.
[첫번째로 공개된 더블에이의 아우라. 사진 = 웰메이드스타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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