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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상범 기자] 개그우먼 조혜련이 강호동을 언급했다.
조혜련은 18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강심장'에 출연해 MC 이승기의 요청으로 즉석으로 특강을 하게 됐다.
조혜련은 '행복해 지려면 의식수준을 올려라'라는 주제로 데이비드 호킨스의 '의식혁명'의 내용을 인용해 특강을 진행했다. 그는 1부터 천까지 수치로 나뉜 의식수준과 행복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진짜 사람이 행복하다는 것을 느끼려면 의식수준을 높여야 한다. 돈도 아니고 결혼도 아니다"라며 "의식수준 300정도는 돼야 한다. 의식수준에서 300이면 억지로 의도하지 않아도 항상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뭐냐면 엄청난 고난이 왔을 때다"며 "그것을 이겨낸 사람은 상상이상의 성장을 하게 된다. 어쩌면 강호동씨도 엄청나게 성장을 하게 됐을 것이다"라며 강호동을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더불어 그는 "국민들에게 더 큰 웃음을 주며 행복하게 만들 수 있는 사람이 되어 돌아올 것이라고 본다"며 "그분에게도 문자를 보냈고 그렇게 되리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끝으로 조혜련은 고난과 역경 이외에 실생활에서 의식수준을 올릴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에 대해 소개하며 특강을 마무리 했다.
[사진 = SBS 방송 캡쳐]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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