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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상범 기자] SBS '짝' 14기의 여자 4호를 사이에 둔 남자 4호와 6호의 경쟁이 고조된다.
최근 진행된 '짝' 녹화에서는 부산에서 온 여자 4호를 두고 서울대 MBA 남자 4호와 세미 프로 골프선수 남자 6호의 경쟁이 더욱 심화된다.
지난 12일 방송분에서 남자 4호는 "애정촌 모든 시간을 여자 4호에 쏟겠다"고 선언하며 여자 4호와 공식 커플로 자리잡았다. 하지만 남자 6호 역시 여자 4호에 호감을 갖게 되며 남자 4호와 묘한 긴장감을 보였다.
'짝' 14기 두 번째 이야기에서는 남자 6호의 관심이 여자 4호에 집중되면서 한 여자를 둘러싼 두 남자의 갈등은 더욱 심화된다.
이날 여자 4호는 우직하게 마음을 지키는 순수한 모습의 남자 4호와 세련된 화술과 매너로 무장한 남자 6호 앞에서 고민에 휩싸이는 모습을 보인다고 한다.
두 남자의 구애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여자 4호의 선택이 담긴 '짝'은 19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남자 4호, 남자 6호, 여자 4호(맨위부터). 사진 = SBS 방송 캡쳐]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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