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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가수 겸 연기자 김현중이 일본팬들의 수 많은 요청에 전국 투어 횟수를 늘렸다.
김현중은 오는 11월 9일 일본 오사카 공연을 시작하여 23일 후쿠오카 공연을 끝으로 약 15일간 일본의 7개 도시(오사카, 삿포로, 센다이, 히로시마, 요코하마, 나고야, 후쿠오카)를 도는 전국 투어를 열고 통해 3만여명의 관객들과 만난다.
일본 모바일 사이트를 통해 선행 예매가 실시된 티켓은 오픈 직후 매진됐으며 미처 티켓을 예매하지 못한 팬들이 일본 소속사로 추가공연을 요청했다.
이에 김현중의 일본 소속사는 팬들의 보여준 폭발적인 관심과 사랑에 감사의 뜻으로 도쿄에서 추가공연을 진행 하기로 결정했다.
추가 공연은 11월 19일, 20일 이틀간 5000석 규모의 도쿄국제포럼 A홀에서 총 3회에 걸쳐 약 1만5000명의 팬들을 동원한다.
한편 두번째 미니앨범 '럭키'를 발매한 김현중은 20일 케이블채널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국내에서 3주간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팬들 요청에 일본 전국 투어를 3회 추가한 김현중. 사진 = 키이스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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