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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가수 겸 탤런트 알렉스가 SBS 월화극 ‘천일의 약속’(극본 김수현/연출 정을영)에 첫 등장했다.
알렉스는 18일 방송된 ‘천일의 약속’ 2회분에 지형(김래원 분)과 함께 건설사를 운영하고 있는 동료로 첫 출연해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알렉스가 출연한 부분은 김래원과 건축설계도를 보며 대화를 나누는 짧은 신이었다. 그러나 알렉스는 스타일리시하면서도 지적인 분위기로 스마트남의 이미지를 풍기며 김수현 작가 특유의 긴 대사를 자연스럽게 소화해내 한층 안정된 연기력을 선보였다.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스마트남 이미지에 딱”, “훈남에 스마트남”, “부드러우면서도 지적인 분위기 너무 멋졌어요”, “완전 엄친아 포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알렉스는 ‘천일의 약속’으로 연기활동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내달 5일 서울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열리는 단독콘서트를 준비 중이다.
[알렉스. 사진=SBS 방송캡처]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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