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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포크가수 김희진(36)이 고향인 제주도의 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 기원을 위해 콘서트를 개최한다.
김희진은 21일, 22일 3회에 걸쳐 서울 홍대에 위치한 '판'에서 '제주사랑 콘서트'를 열고 오랜만에 팬들과 만난다.
이번 콘서트를 통해 김희진은 제주도의 세계 7대 자연경관에 선정되는 것을 기원하며, 동시에 콘서트 기간 모은 수익금을 보육원에게 전해 선행을 펼친다.
통기타를 연주하며 자유로움을 노래하는 것을 추구하는 김희진은 "언제나 노아의 달팽이처럼 자신의 길을 천천히 그리고 묵묵하게 걸어가며 수많은 사람들에게 감동과 행복을 주는 가수로 남고 싶다"고 말했다.
데뷔 10년을 훌쩍 넘긴 김희진은 '사랑해 당신을' '꽃반지 끼고' 등의 히트곡을 남긴 혼성 듀엣 '라나 에 로스포'의 마지막 여성 멤버이다.
[사진 = 고향 제주도위해 콘서트를 여는 김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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