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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깜짝 결혼 소식을 전한 개그맨 변기수가 그림을 통해 아내의 얼굴을 간접 공개했다.
변기수는 19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이젠 한 여자의 남편으로 많이 많이 사랑하며 행복하게 잘 살겠습니다. 근데 아이 이름은 어떻게 하죠? 여러분들이 좋은 이름 추천해주세요. 감사합니다”라며 그림 한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그림은 변기수와 아내의 모습을 그린 초상화다. 비록 사진은 아니지만 그림만으로도 아내의 미모가 상당하다는 걸 확인할 수 있다.
앞서 변기수는 18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해 여자친구가 현재 임신 5개월이고 이미 혼인신고를 마쳤다고 깜짝 고백했다. 그는 이날 "와이프 될 사람이 임신 5개월인데 몸이 안 좋아질 수 있다고해서 여자친구가 아이부터 낳고 결혼을 하자고 했다. 임신한 후에 병원을 같이 못 가봤다. 당당하게 고백하고 산부인과도 같이 다니고 싶어서 녹화 오기 전에 구청에 가서 혼인신고를 하고 왔다"고 밝혀 출연진의 축하를 받았다.
[변기수가 공개한 그림(위). 사진=변기수 미투데이]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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