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에이 허각 등, 서울종합예술학교 축제 '초호화 출동' 성료…'SAC 스타킹'

[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서울종합예술학교(이사장 김민성)가 시상식을 방불케하며 학교 축제 SAC페스티벌의 하나인 SAC스타킹을 개최했다.

서울종합예술학교는 18일 오후 서울 장지동 아이 코리아 느티마당에서 코미디개그학부 교수인 개그맨 현병수와 연기예술학부 11학번 배우 채은서의 사회로 SAC스타킹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각 학부 학생들의 장기자랑과 함께 걸그룹 미쓰에이와 가수 허각, 실용음악예술학부 교수를 겸하고 있는 가수 알리, 뮤지컬 배우 이건명 등이 축하 공연을 펼쳤다.

연예인 외에도 연기파 배우 류승룡, 기타리스트 김세황, 영화 '작업의 정석' 오기환 감독, 개그맨 박준형과 박성호, 작곡가 박근태,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의 자문위원이자 뮤지컬 음악감독인 장소영, 인터넷소설 작가 귀여니 등이 참석했다.

또 방송계를 주름잡고 있는 무용예술학부 교수들이 눈에 띄었다. 소녀시대, 이효리 안무가안 정진석, MBC '댄싱 위드 더스타'의 총괄 안무 박지은도 자리를 빛냈다.

축하 내빈으로는 김용태 국회의원, 사단법인 아이 코리아 김태련 회장, 박정욱 KT&G 남서울본부장 등이 참석해 축제를 즐겼다.

[사진 = 서울종합예술학교 축제에 참석한 미쓰에이(위)와 허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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