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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개그맨 박준형이 강직성 척추염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박준형은 29일 오후 3시 강직성 척추염 환우회에서 전국 강직성 척추염 환자들을 대상으로 논현1동 문화센터에서 여는 제 28회 전국 모임에 참석한다.
이번 전국 모임은 희귀난치성 질환인 강직성 척추염 질환 및 관리에 대한 전문 의료진들의 강의로 질환 정보를 제공하고 질환으로 고통받는 환자들과 가족들간 소통으로 질환 극복 의지를 다진다.
이날 행사에서 박준형은 강직성 척추염을 널리 알리고 환우들과 질환 치료에 대한 사회적 편견이나 제약, 불이익 해소 등 치료 환경 개선을 위한 홍보대사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박준형은 "강직성 척추염은 제대로 치료받고 관리하면 정상적인 생활이 가능함에도 불구하고 질환을 잘 알지 못해 치료시기를 놓치거나 사회적 불이익을 받는 환자분들이 많다는 이야기를 듣고 안타까운 마음에 홍보대사 활동을 진행하기로 결심했다"며 "앞으로 환자들이 희망과 용기를 가지고 강직성 척추염을 이겨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강직성 척추염 홍보대사로 위촉된 박준형. 사진 = 갈갈이패밀리 제공]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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