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한국방송광고공사(이하 코바코)는 2011 국제공익광고제 홍보대사에 배우 박한별을 위촉하고, 지난 18일 오후 2시 프레스센터 17층 코바코 대회의실에서 위촉식을 가졌다.
코바코는 11월 초 열리는 2011 국제공익광고제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고조시키기 위해 올해부터 홍보대사를 운영하기로 하고, 첫 홍보대사로 박한별을 위촉했다. 박한별은 앞으로 행사기간 동안 일반 국민과 직접 소통하며, 공익광고제를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박한별은 영화 '요가학원(2009)'과 드라마 '한강수타령(MBC)', '다함께 차차차(KBS)', '오마이레이디(SBS)' 등에 출연했다.
이날 코바코는 공익광고제 행사를 지원할 자원봉사자 발대식도 함께 가졌다. 서울시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선발된 4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은 공익광고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각종 전시회, 시상식, 이벤트 등을 운영하고, 지원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한편 지구온난화를 주제로 한 2011 국제공익광고제 본 행사는 오는 11월1일부터 11월6일까지 서울광장과 프레스센터에서 동시에 개최된다.
서울광장에는 국제공익광고관, 공모전 수상작 전시관, 공익광고 30주년 기념관, 세계 우수광고제 수상작 전시관 등 광고관련 풍성한 볼거리가 마련되며, 일반 국민들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행사도 펼쳐진다. 프레스센터에서는 국제세미나를 비롯 공모전 시상식과 광고대전 시상식 등 부대 행사가 함께 열리게 된다.
[사진=코바코 제공]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