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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지훈 기자] '짬짜면'을 능가하는 한 중국집의 이색메뉴가 네티즌 사이에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탕돈짜밥을 아시나요. 7000원'이라는 제목으로 한 중국집의 '알뜰메뉴'가 소개돼 있다. '짬짜면(짬뽕+짜장면)' '볶짜면(볶음밥+짜장면)' '탕짜면(탕수육+짜장면)' 등은 여느 중국집에도 있는 메뉴.
하지만 이 중국집에는 '탕돈짜밥'이라는 메뉴가 있어 눈길을 끈다. 이 메뉴는 짬짜면처럼 그릇을 이분할한 것이 아니라 삼분할 해 탕수육과 짜장면, 돈까스와 밥이 들어있다. 가운데에는 샐러드까지 얹어놓아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다.
네티즌은 "이 중국집이 어디냐"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탕돈짜밥]
강지훈 기자 jho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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