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문학 윤욱재 기자] SK의 연승이냐, 롯데의 반격이냐.
오는 20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롯데와 SK의 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롯데는 외국인 투수 크리스 부첵, SK는 윤희상을 각각 선발투수로 내세운다.
윤희상은 지난 KIA와의 준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6⅔이닝 무실점 호투로 강렬한 인상을 심은 바 있다. 플레이오프는 첫 등판이다.
부첵은 지난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구원 등판해 연장 10회초 정상호에게 좌월 결승 솔로포를 맞고 패전투수가 된 바 있다. 롯데는 4차전 선발로 고원준과 부첵을 놓고 고심했으나 고원준이 3차전 구원투수로 투입됨에 따라 자연스레 부첵이 선발투수로 나서게 됐다.
[4차전 선발로 나서는 부첵(왼쪽)과 윤희상. 사진 = 마이데일리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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