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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SBS ‘짝’ 15기 예고편에 등장한 여자 5호의 출생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19일 방송된 ‘짝’은 애정촌 14기의 최종편이 전파를 탔고, 방송 말미에 다음주에 방송될 15기 출연진의 예고편이 공개됐다.
애정촌에 입성한 15기는 영국 런던, 중국 북경, 남미 등 해외에서 온 출연진의 ‘해외파 특집’으로 꾸며졌다. 그런데 제작진은 예고편에서 ‘여자 5호’를 유독 강조했다.
예고편에서 여자 5호는 “겁난다. (사람들의) 반응이 어떻게 나올지”라며 자신의 출생지를 밝히고 자기소개를 하는 것을 힘겨워했다. 그리고 여자 5호의 자기소개를 들은 다른 출연진은 “충격이었다. 정말 반전이다”, “신기하다”, “이런데 나와도 되나 걱정이 됐다”면서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어 예고편에는 여자 5호가 밝게 웃으며 뛰는 장면이 그려졌고 ‘세상의 편견에 맞서라’라는 제작진의 자막이 덧붙여졌다.
‘짝’ 15기 예고편이 공개되자 네티즌들은 “도대체 여자 5호가 어디 출신이길래 그러냐”면서 궁금증을 나타냈고, “혹시 북한에서 왔나?”, “새터민 아냐?”, “북한 출신이라고 저렇게 놀라나?”라며 다양한 추측을 쏟아냈다.
‘짝’ 15기의 출연분은 오는 26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SBS 방송 캡처]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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