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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상범 기자] 배우 최철호가 약 15개월 만에 지상파에 얼굴을 비춘다.
20일 최철호 소속사 관계자는 "최철호는 오는 25일 MBC 아침 프로그램 ‘기분 좋은날’에 출연해 폭행사건 이후 고통스러웠던 심경을 고백하며, 속죄의 마음으로 살아가는 일상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촬영은 19일까지 모두 마쳤다. 최철호의 근황을 공개했고, 다큐멘터리 같은 느낌이다”라며 “현재 좀 불안하다. 어차피 혼나야 되는 입장이다. 이왕 혼나는 거 많이 혼나더라도 빨리 혼나고 싶은 마음이다”라고 밝혔다.
앞서 최철호는 지난해 7월 한 여성을 폭행한 후 거짓말로 물의를 일으킨 후 출연하던 드라마 ‘동이’에서 중도 하차한 뒤 작품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한편 최철호가 일상을 공개하는 ‘기분 좋은 날’은 오전 9시 45분에 방송된다.
[사진 = 마이데일리 DB]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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