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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용우 기자] PGA 챔피언십 우승자인 키건 브랜들리(미국)이 메이저대회 챔피언들이 참가한 PGA그랜드슬램서 우승을 차지했다.
브랜들리는 20일(한국시각) 버뮤다 사우스햄프턴의 포트로열 코스(파71·7306야드)에서 막을 내린 최종 라운드서 버디 3개와 보기 3개를 쳐 4언더파 138타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브랜들리는 우승 상금 60만달러(약 6억8000만원)를 획득했다. 찰 슈워젤(남아공)은 5번 홀(파4)부터 5연속 버디를 낚아내는 등 이날 6타를 줄이는 활약을 펼쳤지만 한 타 차이로 무릎을 꿇었다. 3언더파 139타.
한편 로리 맥길로이(북아일랜드)는 이븐파 142타로 3위를, 대런 클라크(북아일랜드)는 9오버파 151타로 최하위에 그쳤다.
[우승을 차지한 키건 브랜들리. 사진 = gettyimageskorea/멀티비츠]
김용우 기자 hilju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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