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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김태희의 사진이 성인 사이트에 무단으로 도용됐다.
전화로 여성들을 불러 성접대를 받는 이른바 '콜걸'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 영국 성인 사이트가 김태희의 사진을 마치 '콜걸'인 것처럼 게재했다.
해당 사이트는 김태희의 사진 4장을 게재하며, 샤토야(Shatoya)란 이름으로 소개했다. 또 나이는 22살에 홍콩 국적이며 약 170cm에 34-25-34란 신체사이즈, 흑갈색 머리색깔을 갖고 있고, 런던 중부에 살고 영어를 구사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해당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1시간에 500파운드(한화 약 89만원), 하룻밤을 같이 보낼 경우 2000파운드(한화 약 358만원)를 지불하면 된다는 내용까지 있어 충격을 주고 있다.
또 김태희 뿐 아니라 이다해, 레이싱모델 민서희 등의 사진도 '콜걸'의 사진으로 사용돼 사태의 심각성을 더하고 있다.
[사진 = 해당 성인사이트 캡쳐]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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