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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지훈 기자] 지하철역의 화장실을 안내하는 표지판이 불과 1m 사이로 놓여 있어 '과잉 친절'이라는 지적을 듣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1m 과잉 친절'이라는 제목으로 서울 지하철 5·6호선 환승역인 공덕역을 찍은 사진 1장이 올라왔다.
이 사진에는 지하철역 내부의 화장실을 가리키는 표지판이 보이는데 '화장실 오른쪽 11m' 표지판 옆에 불과 기둥 하나만 놓고 다시 '화장실 오른쪽 10m'라는 표지판이 놓여있어 네티즌으로부터 '과잉 친절'이라는 지적을 들은 것.
이 사진을 접한 네티즌은 "진정한 예산낭비, 세금낭비" "계획성 없는 역사 공사의 현실을 보여준다"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1m 과잉 친절']
강지훈 기자 jho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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