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FC서울이 청소년들을 위해 뜻깊은 행사를 준비했다.
FC서울은 23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성남과의 올시즌 정규리그 마지막 홈경기서 한국 청소년 연맹이 주최하는 '제 20회 대통령배 전국 청소년문화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전국 청소년문화경연대회는 전통문화의 중요성과 소중함을 강조하고 그 우수성을 청소년들에게 심어주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시작된 행사다.
경기전 서울월드컵경기장 북측광장 장외행사장에서는 오전 11시 대회 개회식을 시작으로 전국에서 모인 2000여명의 청소년들이 농악, 사물놀이, 전통무용 등 각종 전통 공연을 펼치며 흥을 돋굴 예정이다. 또한 '아람 종합예술제'로 명명된 사생대회가 열려 이날 참가한 청소년들은 글짓기, 그림, 만화 등 여러종목에서 각자의 솜씨를 마음껏 뽐낸다. 이와 함께 전통부채 만들기, 전통 탈 만들기, 나무요 만들기 등의 각종 체험 부스가 열려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하도록 꾸며진다.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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