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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케이블채널 Mnet '슈퍼스타K3(이하 슈스케3)' 본선 생방송 4번째 미션이 공개됐다.
본선 4번째 생방송 무대는 오는 21일 오후 11시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진행된다.
20일 오후 Mnet에 따르면, 이날 생방송 현장에서 공개될 미션은 바로 울랄라세션, 버스커버스커, 투개월, 크리스티나, 김도현 등 TOP5의 뮤직 드라마.
'슈퍼스타K 더 비기닝'이라는 제목의 이번 뮤직 드라마는 총 30분 분량의 작품으로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을 만든 김원석PD가 연출로 참여했다. 기본 시놉시스는 노래에 꿈과 우정을 담은 젊은 젊은 뮤지션들의 이야기.
이외에도 연기파 배우 조성하, 조희봉, 김하균, 이달형, 김미경 등이 명품 조연으로 출연하며 김나영, 김성주, 김생민을 비롯해 시즌2 우승자 허각과 김그림 등이 까메오로 등장해 반가움을 더 한다.
완성된 30분 분량의 뮤직드라마는 21일 공개되며, 22이리 오후 11시에는 드라마 메이킹 영상까지 포함한 60분 분량의 1편짜리 방송이 특별 편성될 예정이다.
'슈스케3' 제작진은 "가수에게 있어 무대 위에서 관객이나 시청자에게 자신의 감정을 표출해 내는 표현력이 굉장히 중요한 요소다. 따라서 드라마 미션을 통해 TOP5을 테스트해 보기 위해 기획하게 됐다"라며 "TOP5가 처음 하는 연기임에도 불구하고 피곤한 기색 없이 너무나도 열심히 촬영에 임했다, 기대해 봐도 될 거 같다"라고 전했다.
Mnet 신형관 국장은 "연기 경력이 전무한 TOP5와 드라마 제작 인프라 부재, 턱없이 부족했던 촬영 스케줄 등 열악한 환경에서도 '슈퍼스타K'를 응원하는 마음으로 흔쾌히 드라마 연출을 맡아준 김원석 감독에게 제작진을 대표해 감사한 마음을 전달한다. 또한 함께 출연해 드라마와 TOP5가 빛날 수 있게 도움 주신 배우 분들에게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전했다.
[사진=Mnet 제공]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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