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아·미쓰에이, 22일 '亞 10대 연예인 시상식' 참석차 中 출국

[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배우 김선아와 걸그룹 미쓰에이가 오는 22일 동반 출국한다.

바로 이날 중국 대련 세박광장에서 열리는 2011 CETV 아시아 10대 인기 연예인 시상식에 참석하기 위해서다.

김선아의 경우 최근 SBS 드라마 '여인의 향기' 인기에 힘입어 한국 대표 배우로 이번 시상식 나들이에 나선다. 최근 본격적으로 중국진출을 선언한 미쓰에이는 중국 멤버 지아와 페이로 이미 인지도가 높다.

2011 CETV 아시아 10대 인기 연예인 시상식은 중국 네티즌을 상대로 온라인, 모바일 시청자 투표를 통해 아시아 10대 인기 연예인을 선발해 시상하는 시상식이다. 참석인원만 2500-3000명에 달하는 대규모 행사다.

이날 행사를 취재하기 위해 찾아오는 취재사만 약 100개에 달한다. 대련 지역매체와 홍콩, 대만매체에 한국매체까지 포함된 수치다.

지난해의 경우 중국 선전 컨벤션센터에서 김남주, 공효진, 이선균 등이 참여한 가운데 대규모로 진행돼 주목을 끈 바 있다.

[사진 = 김선아(왼쪽)와 미쓰에이]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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