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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지훈 기자] 배우 송혜교의 과거 조촐한 팬미팅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20일 온라인 연예 커뮤니티에는 송혜교의 데뷔 초 시절 조촐했던 팬미팅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이 사진을 올린 네티즌은 "송혜교, '순풍산부인과' 오혜교로 불리던 시절이라고 한다"고 설명했다. SBS 시트콤 '순풍산부인과'는 송혜교의 출세작으로 극중 송혜교는 오지명 원장의 딸 오혜교로 출연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송혜교는 카페로 보이는 장소에서 테이블 하나를 사이에 두고 팬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불과 십여명 정도 밖에 돼 보이지 않는 팬의 숫자와 테이블 위의 음료수, 과자 등 학예회 수준의 팬미팅 모습이 톱스타가 된 지금과는 천지차이.
송혜교 역시 지금의 세련된 모습과 달리 목의 피부색과 얼굴 피부색이 확연히 차이가 날 정도로 얼굴만 하얀 이른바 '달걀 화장'으로 네티즌의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송혜교 과거 팬미팅]
강지훈 기자 jho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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