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유아인과 김윤석이 주연한 영화 ‘완득이’가 개봉 첫날 소지섭과 한효주의 ‘오직 그대만’과의 맞대결에서 박빙의 차로 승리를 거뒀다.
영진위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결과 20일 개봉한 ‘완득이’는 5만4700명의 관객을 동원해 5만1994명을 동원한 ‘오직 그대만’을 누르고 흥행 1위를 기록했다.
‘완득이’는 전국 413개 개봉관을, ‘오직 그대만’은 344개관을 기록했으며 점유율은 24.4%, 23.2%를 각각 기록했다.
‘오직 그대만’의 경우 ‘제 16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에 소지섭과 한효주가 주연한 작품이라 기대감이 컸다. 하지만 개봉전 유료 시사회를 통한 전초전에서 승리를 거둔 ‘완득이’가 초반 강세를 기록했다.
[사진 = 완득이]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