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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윤상현이 MBC 수목드라마 '지고는 못살아' 종영에 대한 아쉬움을 전했다.
윤상현은 지난 8월 24일 첫 방송을 시작한 '지고는 못살아'에서 최지우와 연기 호흡을 맞추며 특유의 코믹하고 로맨틱한 연기로 많은 이들의 공감대를 자극했다.
윤상현은 20일 '지고는 못살아' 마지막회 방송을 기다리며 자신의 미투데이를 통해 종영 소감을 전했다. 윤상현은 "'지고는 못살아'에 연형우로 살아온 3달여간의 시간이 어떻게 흘렀는지 모를 만큼 숨가쁘게 달려와서인지 막상 끝이라 생각하니 아쉽네요"라며 "여러분의 응원 덕분에 힘을 얻었고 무사히 끝낼 수 있었습니다. 그동안 연형우를 애정으로 지켜봐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전했다.
또 "너무 고생 많이 한 우리 '지고는 못살아' 가족들 정말 수고하셨습니다"라며 함께 고생한 동료 배우들과 스태프들에게 감사 인사를 남겼다.
한편, '지고는 못살아'는 20일 마지막회에서 연형우(윤상현 분)와 이은재(최지우 분)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부부로 재결합하는 모습이 그려지며 해피엔딩으로 끝났다.
[사진 = 윤상현]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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