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740만 관객을 동원하며 올해 개봉한 한국 영화 중 가장 많은 관객을 동원한 ‘최종병기 활’의 19금 감독판이 기대 이상의 흥행을 기록하고 있다.
영진위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결과 20일 개봉한 ‘최종병기 활 감독 확장판’(이하 확장판)은 이날 하루 동안 1034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1위인 ‘완득이’가 기록한 5만4700명과는 큰 차이가 있지만, ‘확장판’은 전국 49개관 소규모 개봉된 작품인데다 원작을 700만명 넘는 사람이 봤다는 것을 감안한다면 엄청난 수치다.
새롭게 편집된 ‘확장판’은 러닝타임이 6분 가량 늘어난 128분으로, 15세 관람가 개봉을 위해 삭제했던 장면들이 포함됐다.
[사진 = 최종병기 활]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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