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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용우 기자] 터키리그에 진출한 김연경(레프트)이 엑크자시바시와의 경기서 맹활약했다.
김연경은 21일 새벽(한국시각) 터키 이스탄불 엑크자시바시홀에서 열린 정규리그 엑크자시바시와의 경기서 13점을 올렸다. 서브 에이스는 2개, 블로킹은 1개를 잡아냈다.
김연경의 활약 속에 페네르바체 유니버설은 엑크자시바시를 3대0(25-20 25-18 25-8)로 제압하고 개막 3연승을 달렸다. 페네르바체는 슈퍼컵서 당했던 패배를 설욕했다.
이날 경기서 김연경은 17차례 공격 시도 중에 10차례 득점을 연결시켰다. 공격 성공률은 59%. 리시브는 9번 중에 5번을 세터에게 정확하게 전달했다.
한편 김연경은 경기를 마치고 월드컵 참가를 위해 귀국길에 오른다.
[김연경. 사진제공 = 페네르바체 유니버설]
김용우 기자 hilju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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