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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가수 바비킴이 심사위원으로 나선다.
케이블채널 ETN '글로벌 슈퍼 아이돌'(이하 '슈퍼돌') 제작진은 21일 오전 "바비킴이 '슈퍼돌' 메인 심사위원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슈퍼돌' 공동 제작사 GSI홀딩스는 "바비킴은 국내 소울 힙합계의 대부로 통하며, 특유의 음악적 세계를 가진 뮤지션이다. 도전자들의 음악적 역량을 향상시켜 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선정이유를 밝혔다.
이에 바비킴은 "'나는 가수다'와는 다른 입장에서 오디션에 참여하게 됐다. 음악적 역량과 아이돌로서 숨은 재능 등을 면면히 살펴 심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바비킴은 지난 8월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에 출연하기 시작했으며 짧은 시간 내에 두번의 1위를 차지하는 등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내년 1월 5일 첫 방송될 예정인 '슈퍼돌'은 우승상금 10억으로 화제를 모았다.
['슈퍼돌' 심사위원으로 확정된 바비킴. 사진 = 오스카이엔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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