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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상범 기자] 트레이너 숀리가 티아라 은정에 “완벽한 바디라인을 갖고 있다”고 극찬했다.
최근 진행된 SBS ‘빅토리’ 녹화에서 도전자들은 걸그룹 멤버로 변신하는 미션을 받아 각각 브라아이드걸스(이하 브아걸), 티아라, 백지영, 박진영의 노래에 도전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브아걸과 티아라 무대를 재현하게 될 도전자들은 각 그룹 멤버와 함께 무대를 꾸몄다. 이에 따라 미션에 앞서 브아걸의 나르샤와 미료, 티아라의 은정과 지연은 도전자들을 위해 연습 현장을 깜짝 방문해 댄스를 직접 지도했다.
이날 다른 연습실에서 연습 중이던 남자 도전자들은 티아라의 은정과 지연이 현장에 왔다는 소식에 급히 연습을 중단하고 티아라를 찾아오는 등 남다른 관심을 보였다.
도전자만 티아라에 관심을 보인 것은 아니었다. 출연진들은 더 큰 관심을 보였다. 특히 티아라와 함께 무대를 재현해야하는 팀의 팀장 이규한은 티아라와 인연을 늘어놓으며 친분을 과시했고 심사위원 이병준 역시 은정, 지연과 각각 다른 드라마에서 선생님과 학생으로 만났던 인연을 공개했다.
여기에 숀리도 가세했다. 독설 심사평으로 유명한 숀리는 은정과 다른 프로그램에서 만났던 인연을 털어놓으며 “완벽한 바디라인을 가지고 있다. 언제 한 번 함께 운동하자”라는 말을 던졌다.
브아걸과 티아라가 출연하는 ‘빅토리’는 오는 23일 오후 6시 40분에 방송된다.
[숀리(왼쪽), 함은정. 사진 = 마이데일리 DB]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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