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아이돌그룹 비원에이포(B1A4)가 데뷔 6개월만에 일본 진출에 나선다.
비원에이포는 최근 일본 포니캐년과 매니지먼트 및 전속 아티스트 계약을 체결하고 내년 1월 정식 데뷔한다.
포니캐년은 거대 미디어 복합기업인 후지 산케이 커뮤니케이션그룹의 계열회사로, 한류 초기부터 붐을 이끌어내는데 앞장서왔다.
특히 '신 아시아프린스'로 급부상하며 오리콘 1위에 오른 장근석을 비롯해 故 박용하 안재욱 김범 김정훈 등 한류의 주축 스타들의 앨범 및 콘텐츠 제작 배급을 맡아 이들의 인기 상승에 한 몫했다.
포니캐년 관계자는 "신인답지 않은 완성도 높은 음악, 세련된 안무, 감각적인 패션 등 3박자가 골고루 갖춰진 보기드문 데뷔 앨범에 매료됐다"며 "차세대 최고의 한류 스타가 될 자질이 충분해 신인 가수임에도 불구하고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정식 데뷔를 앞두고 비원에이포는 오는 12월 9일 일본 도쿄 시나가와에 위치한 스텔라볼에서 쇼케이스를 열며, 내년 1월 국내 미니앨범의 수록곡을 모은 라이센스 앨범을 출시한다.
[일본 포니캐년과 전속 계약을 체결한 비원에이포. 사진 = 포니캐년 제공]
마이데일리 pres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