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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공익근무 중인 슈퍼주니어 멤버 김희철이 가수 김장훈 문병을 갔다.
김장훈은 20일 오후 자신의 미투데이를 통해 "어쩌다 제 병실이 돈까스 집이 됐나요. 희철이가 퇴근하고 문병왔는데 싸이가 돈까스 먹는 것 기사에서 봤다고 돈까스 시켜달라고"라며 문병 온 김희철의 사진을 공개했다.
앞서 김장훈은 "싸군(싸이) 문병와서 돈까스시켜서 밥 두그릇먹고 부산행사간다며 갔어요. 제가 웃었네요"라며 "어쩐지 올때부터 들떠있더라구요. 여기 라운지식당 돈까스, 진짜 맛있다고. 싸이 캐릭터 진짜대박"이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장훈은 싸이와 김희철의 코믹한 문병에 대해 "나 진짜 아픈데 이것들이. 그래도 북적북적 몰려오니까 기분은 좀 업되네요. 사람들 응원받아서 빨리 훌훌털고 무대로. 그립습니다 무대"라고 전했다.
한편 김장훈은 지난 18일 공황장애로 병원에 입원했다.
[공황장애로 입원한 김장훈(왼쪽)-문병 온 김희철. 사진 = 김장훈 미투데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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