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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걸그룹 미쓰에이(miss A)가 대만에서도 뜨거운 인기를 입증시켰다.
미쓰에이는 프로모션을 위해 19일 대만으로 출국, 팬들과 취재진들의 열띤 환대를 받았다.
지난달 30일 대만에서 발매한 정규 1집 스페셜 에디션 앨범에 쏟아진 관심에 힘입어 미쓰에이는 SET TV의 유명 예능프로그램 '완전오락'과 중천TV의 '대학생인가' 동풍의 '오락재아주' 등에 출연했따.
뿐만 아니라 20일 대만의 한 백화점에서 500여명 팬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팬사인회에 3천여명이 운집시키는 저력을 과시했다. 또 현지 유력 매체들로부터 수 많은 러브콜을 받기도 했다.
소속사 AQ엔터테인먼트는 "중국 진출의 시작인 앨범 발매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무척 기쁘다. 미쓰에이가 데뷔 전부터 중국진출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해온 만큼 앞으로도 더욱 좋은 소식을 들려드리기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어 "현지의 관심과 기대가 뜨거운 만큼 성공적인 중국진출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미쓰에이는 22일 중국 대련에서 열리는 '중국CETV 아시아 10대 인기스타 시상식'에 참석하는 등 중국 주요 도시에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대만에서 뜨거운 인기를 자랑한 미쓰에이(위), 미쓰에이 팬사인회에 몰려든 팬들과 취재진. 사진 = 마이데일리DB, AQ엔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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