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연인 사이 방귀에 관한 미묘한 심리가 공개된다.
21일 방송되는 KBS 2TV '스펀지 제로'에서는 남녀 간의 미묘한 관계에서 오는 알쏭달쏭한 심리에 대해 파헤치는 인펀지 코너를 통해 방귀에 대한 심리를 분석한다.
실험 상황은 사람이 많은 공간에서 여자친구가 큰 소리와 함께 방귀를 뀌었을 때, 남자친구의 반응을 살폈다. 또 여자들은 자신의 남자친구가 어떤 행동을 해주길 바라는지 관찰했다.
특별히 이번 실험 카메라에는 결혼한 지 한달도 안된 신혼부부 개그맨 김원효와 심진화가 함께 했다. 심진화는 카페에서 이야기를 나누던 상황에서 갑자기 방귀를 뀌었고, 주위 사람들은 냄새가 난다며 수근댔다. 제작진은 보다 리얼한 실험 상황을 위해 10년 경력의 조향사가 직접 제조한 방귀까지 준비했다.
남자와 여자의 심리에 대한 흥미로운 실험 내용은 21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김원효, 심진화 부부(위쪽), '스펀지 제로' 실험카메라. 사진 = 그리다스튜디오, KBS 제공]
마이데일리 pres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