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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 그룹 빅뱅이 지드래곤과 대성 없이 부산 광안리에 뜬다.
빅뱅은 오는 28일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열리는 ‘2011 K-POP 슈퍼 콘서트’(이하 ‘슈퍼 콘서트’)에 참석한다.
이날 공연에는 멤버 태양, 탑, 승리만이 오른다. 대마초 흡연 혐의로 물의를 일으킨 지드래곤과 지난 5월 불의의 사고로 활동을 중단한 대성은 함께 하지 않는다.
‘슈퍼 콘서트’는 카라, 샤이니, 김현중, 세븐, 티아라, 싸이, 씨스타, 박재범, 유키스, 제국의아이들, 더블에이 등 한류 열풍의 주역으로 활동 하고 있는 최정상급 가수 12팀이 출연하는 K-POP 축제의 장이다. MC는 배우 하지원과 가수 겸 탤런트 김현중이 맡는다.
또 부산에서는 21일부터 29일까지 세계 최고 수준의 불꽃 축제가 개최될 예정으로 ‘슈퍼 콘서트’를 즐기러 온 팬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안겨줄 것으로 예상된다.
‘슈퍼 콘서트’는 오는 11월 6일 밤 12시 10분부터 80분간 SBS를 통해 방송된다.
[왼쪽부터 승리-지드래곤-태양-탑-대성. 사진 = YG엔터테인먼트 제공]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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