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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배우 조은지(30)가 목하 열애 중인 상대는 같은 소속사 본부장인 것으로 밝혀졌다. 사내연애인 셈이다.
조은지 소속사 프레인 관계자는 21일 마이데일리와 통화에서 "두 사람이 알고 지낸지는 꽤 오래 지났다. 연인 사이로 본격적으로 만나게 된 지는 이제 1년 6개월 정도가 된 것으로 안다"라며 "그 과정에서 박 본부장의 추천으로 조은지가 우리 소속사와도 계약을 맺게 됐다"라고 전했다.
조은지와 연인 박씨는 여섯 살 연상으로 부드러운 심성과 훤칠한 호남형 외모를 갖고 있다.
한편 조은지는 2000년 임상수 감독의 영화 ‘눈물’로 데뷔해 이후 ‘달콤 살벌한 연인’,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쩨쩨한 로맨스’ 등에서 개성 있는 연기로 얼굴을 알렸으며 드라마 ‘열여덟 스물아홉’, ‘파리의 연인’, ‘개인의 취향’등에 출연한 바 있다.
[조은지. 사진 = 마이데일리 DB]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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