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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달인' 김병만이 정글 사나이로 변신했다.
21일 오후 첫 방송된 SBS '김병만의 정글의 법칙'은 윤도현의 내래이션으로 첫 문을 열었다. 이날 방송에 처음 모습을 드러낸 김병만 및 류담, 황광희, 리키김은 원시부족에 완전히 동화된 모습이었다.
특히 김병만은 정글을 제 집처럼 드나들며 음식을 마련하고 집을 짓는 등 달인다운 모습을 보여줬다. 김병만은 "새로운 것에 도전하면서 배우는 것이 좋다. 남의 것이었는데 내가 배워서 내 것이 되는 느낌이 좋다"고 말했다. 또 김병만은 "나는 아프리카에 맨손으로 떨어뜨려 놓아도 살아남을 수 있다"며 "나는 달인이 아니라 김병만이니까"라고 야생의 삶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정글의 법칙' 멤버들은 프로그램을 위해 때묻지 않은 원시부족을 한사람 한사람 만났다. 원시부족인들은 자연과 하나돼 살아가는 순수한 인간들이었다.
[위 왼쪽부터 광희-류담-리키김-김병만. 사진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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