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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지훈 기자] "4000만 땡겨줘"라는 유행어를 낳았던 개그우먼 김숙이 실제로도 "빚이 1억 8000만원이나 있다"는 폭탄 발언을 했다.
22일 밤 12시 20분 방송되는 케이블 채널 KBS조이 '커플매칭쇼 선택일치'에는 모델 겸 배우 이나경이 각양각색 5명의 남성들과 만남을 가졌다. 연예인 검증단 멤버로는 개그우먼 김영희와 김숙, 록밴드 백두산 멤버 유현상 등이 참석했다.
이날 남성 출연자들의 솔직한 심리를 파헤쳐보는 '연애청문회' 코너에서 '여자친구의 빚, 얼마까지 갚아줄 수 있나?'라는 주제로 설전이 오갔다. 남자 출연자들은 "소액이면 갚아주겠다" "평생 같이 사는 조건으로 전액 갚아주겠다" 등 다양한 답변을 쏟아냈다.
이에 김영희는 "빚이 있어야 연예인 아니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고 유현상 역시 빚이 있다고 고백한 가운데 김숙은 "빚이 1억 8000만원이나 있다"고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커플매칭쇼 선택일치'는 여성 출연자와 그녀의 지인들, 연예인 검증단이 선택한 남성이 '삼자일치' 돼야만 커플이 성사되는 새로운 포맷의 리얼 러브 버라이어티다.
[사진 = 김숙]
강지훈 기자 jho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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