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함부르크의 공격수 손흥민이 볼프스부르크전서 교체명단에 이름을 올릴 전망이다.
함부르크는 22일(한국시각) 홈페이지를 통해 23일 오전 열리는 볼프스부르크와의 2011-12시즌 분데스리가 10라운드 선발 출전 명단을 예고했다. 함부르크는 선발 출전 명단에 손흥민을 제외시켰다. 대신 볼프스부르크전에선 페트리치와 게레로가 공격수로 출전하고 카차르, 린콘, 퇴레, 얀센이 미드필더로 나서 공격을 지원할 것으로 전망했다.
손흥민은 지난 16일 열린 프라이부르크전서 선발 출전해 올시즌 3호골을 터뜨리는 등 올시즌 함부르크의 주축 선수로 활약하고 있다. 한편 볼프스부르크의 구자철은 부상으로 인해 함부르크전 출전이 불투명한 상황이다.
[손흥민. 사진 = gettyimagekorea/멀티비츠]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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